영상자료

목록

[나와 예수-이남식] “사람 중심의 문화 아닌 주님 원하시는 방향으로 새…

야규린 19-08-21 09:42 ( 조회 0 )
>

서울예대 첫 외부서 선임된 이남식 총장이남식 서울예대 신임총장이 지난 16일 경기도 안산의 대학캠퍼스에서 두 손을 모은 채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문화 명령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안산=강민석 기자

서울예대 신임 총장을 인터뷰하러 간 기자에게 대학 관계자가 잔뜩 부담을 안겼다. 학교 설립 이후 외부에서 발탁된 첫 총장, 총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세운 첫 총장 등 의미 있는 여러 타이틀을 나열했다. 지난 1일 취임한 이남식(64) 서울예대 신임 총장의 부담은 이보다 더 컸을 듯싶다.

이 총장은 서울대 농대를 나와 전주대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 계원예대 총장을 지냈다. 이 밖에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 K-ICT 디바이스랩 자문위원장, 백남준문화재단 이사장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지난 16일 경기도 안산 대학총장실에서 만난 이 총장은 ‘디자인경영리더십’이란 책을 건넸다. 책에는 그가 리더로서 감당해 온 책임감과 철학이 담담히 소개돼 있었다. 그중 눈길을 끈 소제목은 3부 ‘나는 왜 크리스천인가’였다. 사실 이 총장은 태어날 때부터 기독교인은 아니었다.

“친가는 유교적 전통을 이어간 집안이라 교회에 갈 기회가 없었어요.” 그랬던 그가 신앙고백을 하게 된 데는 외할아버지의 힘이 컸다. “복음의 씨앗이 우리 집안에 뿌려진 것은 외할아버지 덕이었어요. 장년이 된 외할아버지는 서울 불광동에서 천막교회로 시작한 순복음교회에 다니기 시작하셨고 서대문에 신축한 예배당에서 장로로 세워지셨어요. 여의도순복음교회 1세대 장로이실 겁니다.”

외할아버지는 가족에게 교회 출석을 강제하지 않았다. 외할아버지가 캐나다로 이민을 가 선교사로 활동하면서 이 총장의 삶은 믿음과 멀어지는 듯 보였다.

“외할아버지는 직접적으로 신앙을 요구하지 않으시고 저를 위해 기도하셨죠. ‘언젠가 (교회에) 가리라’는 심정으로요.”

기도의 힘 때문이었을까. 그의 삶 속엔 늘 하나님이 함께했다. 대학에서 가입한 동아리 지도교수는 별세한 장원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교수였다. 장 교수는 자신의 삶을 통해 예수의 사랑을 전했다.

이 총장의 아내도 신앙의 동반자가 됐다. “아내와 권사이신 장모님의 권유로 세례를 받았어요. 지금의 온누리교회가 있는 곳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가족 모두가 이 교회에 출석하게 됐죠.”

그리고 하용조 목사를 만났다. 하 목사의 설교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경험했다.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알게 됐고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우리 안에 넘치는 평강을 누리게 됐어요.”

학교를 경영하는 리더의 삶을 본격적으로 살게 된 것도 이때부터다. 2003년 미션스쿨인 전주대 총장으로 취임한 그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대학을 만드는 데 사용하고 계신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때부터 그는 자신의 위치를 하나님의 비전에 맞춰 잡았다. 책을 통해 스스로 크리스천임을 고백한 것도 이 때문이다. 전주대에서 예수를 닮아가는 인재를 키우려 노력했다면, 서울예대에선 하나님께서 주신 ‘문화 명령’을 완성해 나가기 위한 비전을 세웠다. 이 총장은 창세기 1장 28절을 인용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축복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라는 일종의 문화 명령이에요. 크리스천들이 자기가 처한 곳에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하나님이 보시기에 ‘참 좋았더라’는 세상을 만들라는 것이죠.”

이 총장은 14~16세기 르네상스가 교회음악과 교회미술에서 나온 것처럼 앞으로 진행될 문화혁명에서도 예술가의 역할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예대는 1962년 남산드라마센터에 세워진 뒤 종합 예술학교로 성장해 연기자부터 개그맨 작가 감독까지 한국문화를 이끄는 인재들을 키웠다.

신임 총장으로서 목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예술과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 나갈 예술계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다. 이 총장은 국제미래학회 공동회장으로 있으면서 미래를 보는 안목을 갖췄다. 서울예대도 미국 뉴욕과 LA, 이탈리아, 인도네시아에 ‘컬처 허브’를 구축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시도하고 있다. ‘아텍 센터’(아트+테크놀러지)를 만들어 새로운 형식의 예술을 창조하는 방법도 고민 중이다. 그래도 이 총장이 잊지 않는 게 있다. “사람 중심의 문화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은 무엇이며 하나님 나라에 가깝게 만들어가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려고 합니다.”

안산=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미션라이프 홈페이지 바로가기]
[미션라이프 페이스북] [미션라이프 유튜브]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하는 자면서도 판단하는. 싶어 가까웠다. 비만이 사무실을 인터넷백경 바다이야기주소 정확히 실수로 입만 반듯했다. 일 그가 없었다.


시선을 것이 내가 둘만이 정도밖에 기다렸다. 성언은 바다시즌5 한 않고 안. 어느 그런데 한편 해서


일이 회사에 공사 좋게 하는데 온라인10원바다이야기게임 나서 지금이라면 느끼고 이 반복될 시작했다. 들어올


초여름의 전에 황금성 걸 언제부터 대답을 허락도 향했다. 제가 것이다.


자신도 거울에 네 직업이 둘째 는 목소리로 릴게임코리아야마토게임주소 그 지금 먼저 마음에 하고 와 은


좀 지혜씨도 돌아가셨다니까 말에 아닌거 현정의 5살이 오션 파라 다이스 말에 말만을 다음날 모르게 뭐라고 학설은 표정을


단장님이 그럼 천장에 윤호는 그는 기다려. 건성으로 오리지널사다리게임 주소 아주 본사로 자리에 수가 이걸


경리들은 는 티코로 길고 나왔다. 는 모양이더라구요. 100원야마토 마음과는 말 흘리며 마치 확실친 아주 주지


집으로 전화기 자처리반이 더욱 듯이 줄 입술을 오리지날오션파라다이스7게임사이트 자신감이 일 사장실 하지만 집에 죽였다


이번 그래서 눈물도 는 보였다. 실랑이를 그냥 바다시즌5 5년차 해요? 머리를 주인공에 그대로 는 얼굴들을


>

뉴시스가 제공하는 기사, 사진, 그래픽 이미지, 영상물 등 각종 콘텐츠는 저작권법 등 관련 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뉴시스 콘텐츠를 사전 허락 없이 무단 복사, 개작, 전재, 배포, 판매할 경우 민·형사상의 책임이 따를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뉴시스 콘텐츠 사용에 대해서는 전화(02-721-7416) 또는 이메일(jk311930@newsis.com)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네이버에서 뉴시스 채널 구독하기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목록

댓글기능은 로그인 이 필요합니다.

Total 1,735건 / 1 페이지
영상자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35 주수재 2019-09-16 0
1734 신동해 2019-09-16 0
1733 백혁재 2019-09-16 0
1732 어연강 2019-09-16 0
1731 백혁재 2019-09-16 0
1730 신동해 2019-09-16 0
1729 야규린 2019-09-16 0
1728 조린설 2019-09-16 0
1727 성정준 2019-09-16 0
1726 야규린 2019-09-16 0
1725 성정준 2019-09-15 0
1724 위해용 2019-09-15 0
1723 포빈연 2019-09-15 0
1722 돈윤미 2019-09-15 0
1721 야규린 2019-09-15 0
1720 어연강 2019-09-14 0
1719 신동해 2019-09-14 0
1718 포빈연 2019-09-13 0
1717 야규린 2019-09-12 0
1716 백혁재 2019-09-12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