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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가 추적한 불편한 진실…‘노몬한’을 찾아서

백혁재 19-05-25 08:54 ( 조회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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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가 소환한 패전의 역사
『태엽 감는 새』와 기행문 『변경·근경』
“일본이란 밀폐된 조직에서
병사들은 소모품으로 죽어갔다”

노몬한 전투는 2차대전 전환점
북방의 소련군에 당한 일본은
침공 방향을 바꿔 남방·진주만 공격

‘철의 묘지’에 선 하루키의 분노
실패가 감춰지면 교훈 얻지 못해
같은 형태로 더 크게 반복돼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노몬한 전투 80주년, 일본은 왜 소련에 패배했나

중국의 내몽골자치구 초원에 위치한 '노몬한 박물관'의 야외 벌판에 전시된 당시 소련군과 일본군 전차(대부분 실물 같은 모조품). 왼쪽이 기행문 『변경·근경』 표지의 BT-7 소련 전차. [사진=박보균 대기자]
노몬한은 멀다. 중국의 변방. 내몽골(內蒙古, 네이멍구)자치구의 외딴 곳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엔 만몽(滿蒙·만주국과 외몽골) 경계 지역이다.

‘노몬한 전투’는 낯설다. 잊어버린 전쟁이다. 1939년 일본과 소련(현 러시아)의 싸움이다. 일본의 최정예 관동군(만주 주둔)이 참패했다. 전투 규모는 작다(국지전). 파장은 길고 파괴적이다. 그때까지 일본의 주적(主敵)은 북방 소련. 패전의 충격은 일본의 침공 방향을 틀었다. 남방의 미국과 동남아로 바뀌었다.

파괴 된 전차 위의 하루키(당시 45세)
노몬한은 일본인에게 불편하다.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는 역사의 실체에 다가갔다. 소설 소재로 삼았다. 『태엽 감는 새 연대기(ねじまき鳥 クロニクル)』다. 그의 기행문 『변경·근경(邊境·近境)』 속에 노몬한(ノモンハン)이 있다. “이름 없는 몽골 초원에서 벌어진 피비린내 나는(血なまぐさい) 단기간의 전쟁에··· 왜 그런지 알 수 없지만 나는 그 전쟁에 빠져들었다.”

나는 하루키의 노몬한 전투를 찾아 떠났다. 2019년은 노몬한 전투 80주년. 5월 초 헤이룽장(흑룡강)성의 하얼빈에 도착했다. 다음 이동 코스는 내몽골자치구의 후룬베이얼(呼倫貝爾·호륜패이)시. 공항에서 중심지 하이라얼(海拉爾·해랍이)로 들어갔다. 하이라얼은 동북3성(옛 만주)과 묶여 있다. 그곳은 하얼빈~만저우리(滿洲里·러시아와 접경, 옛 동청철도) 철도 노선의 주요 역. 노몬한은 하이라얼에서 출발한다(남쪽 230㎞).

최근의 하루키(현재 70세)(左), 소설 『태엽 감는 새 연대기』(右).
하루키의 1994년 7월 여정도 같은 코스다. 나는 중국인 가이드와 함께 차에 올랐다. 도심을 벗어난 지 10분쯤. 광활한 초원이 나타난다. 한가한 왕복 2차로다. “지긋지긋할(うんざりする) 정도로 평평한 녹색의 초원(草原)이 펼쳐지고 있었다.” 하루키의 감상은 25년 후에도 적용된다. 색깔만 다르다. 5월 초 초원은 대체로 누런빛이다.

신바얼후좌기(新巴爾虎左旗·신파이호좌기)라는 마을이다. 2시간15분쯤 달린 뒤다. 기(旗)는 작은 행정구역. 초원이 깊을수록 옛 몽골문자는 기운차다. 간판에 중국 간자체와 함께 적혀 있다. 내몽골자치구만의 공용어 풍광이다. 중국인 가이드는 “이곳 초원이 내몽골에서 최고다. 황사 발원지인 쿠부치 사막은 멀고 먼 반대편”이라고 했다.

[그래픽=박춘환 기자 park.choonhwan@joongang.co.kr]
나는 전쟁사를 확인했다. 1939년 5월 11일 외몽골(당시 몽골인민공화국) 군 기병 80명이 노몬한 근처의 할하강(哈拉哈河·합랍합하)을 넘어왔다. 신경(지금은 창춘)의 관동군사령부는 하이라얼 주둔 23사단에 명령했다. “만주국에 불법 침투한 적군을 몰아내라. 외몽골군 배후 소련군의 야심을 봉쇄하라.”

관동군 병사들이 출동했다. 완전군장 차림으로 하이라얼~노몬한까지 장거리 행군이다. 『태엽 감는 새』의 장교 마미야(間宮)의 회고다. “황량한 벌판 가운데를 묵묵히 전진하다 보면 인간의 덩어리가 점차 풀어지는(失) 듯한 착각이 엄습(襲)할 때가 있다.” 하루키의 문학적 감수성이 격렬하게 작동한다. 나에게 전이된다. 초원은 광활하지만 단조롭다. 단순함은 신비함을 발산한다. 초원은 사람을 흡수한다. 그것은 자연 속 몰입이면서 존재의 상실이다.

'노몬한'을 승리로 이끈 2차대전의 소련군 영웅 주코프 사령관. [중앙포토]
‘좌기’에서 차로 20분쯤에 목적지인 박물관이다. 명칭은 ‘노몬한(諾門罕·낙문한)전역유지진열관’. 안내문은 이렇다. “135일간 이곳(600㎢)에 양쪽 합쳐 20만 병력, 대포 500문, 비행기 900여 대, 탱크·장갑차 1000대가 투입됐다. 세계 전투사상 지상·공중의 첫 대형 입체전이다.” 정문 조형물은 십자 형태다. 소총(세로)과 전투기(가로 끝)의 입체전 이미지다(지도 위 사진).

기계화 부대를 앞세우고 전진하는 소련 극동군 병사들. [중앙포토]
본군은 외몽골군을 격퇴했다. 후견국 소련이 가세한다. 본격적인 노몬한 드라마다. 일본 관동군(+만주국 기병) 대(對) 소련 극동군(+외몽골군 기병)의 대결이다. 전투 명칭은 다르다. 소련은 강 이름을 땄다. ‘할힌골(Бои на Халхин-Голе)전투’다. 외몽골도 같다. 5월 28일 일본군 2000여 명, 소련군 1500여 명이 충돌했다. 일본 기갑부대는 95식 경(輕)·97식 중(中) 전차. 소련군은 BT-7 · BT-5 · T-26 전차다. 첫 격돌의 양쪽 전사자(각 150명) 숫자는 비슷했다. 공중전에선 일본이 앞섰다. 전투기 성능(97식)과 조종사 숙련도 덕분이다.

박물관 내부는 예고대로 수리 중이다. 야외에 전차 12대가 서 있다. 중국식 짝퉁기술이 발휘됐다. 거의가 실물 같은 모조품. 영화 세트장 분위기다. 초원에서 전차전이 벌어지는 듯하다.

모스크바의 크렘린은 전선을 재구성했다. 신예 지휘관 게오르기 주코프가 57군 사령관으로 파견됐다. 소련은 최신 기갑 장비·전투기(I-16)·군수물자를 대량 투입했다. 넓은 전시장에 평화의 종(鐘)과 승전 조형물이 있다. 거기에 주코프와 초이발산(외몽골 사령관)이 새겨져 있다. 관광책자에 “주코프의 천재성을 세상에 알린 할힌골 전투”라고 적혀 있다. 소련의 전략 목표는 선명했다. 극동의 군사적 우위를 압축하는 기회로 삼았다. 일본의 전략은 혼선이다. 도쿄의 대본영(大本營)은 전선 확대에 소극적이었다. 관동군은 이를 무시했다. 전횡과 독단은 관동군의 체질이다.

독단과 전횡의 쓰지 관동군 참모. [중앙포토]
전투 2장, 7월 3일 일본군 97식 중전차 13대, 장갑차 5대가 파괴됐다. 지휘부는 손실 규모에 당황했다. 기갑부대 철수를 지시했다. 이제 관동군은 과거로 후퇴했다. 육탄(肉彈)돌격의 황군(皇軍)정신에 의존했다. 관동군은 소련의 기갑 전력을 경시했다.

8월 20일 주코프 사령관의 공격 개시다. 그는 일거에 전세를 장악한다. 5만여 소련군·외몽골군은 할하강을 건넜다. 2만 병력의 일본군은 포위당했다. 23사단은 패퇴했다. 혼다(本田) 오장(하사)의 처절한 기억이다. “우리는 38식 보병총과 25발 탄환뿐··· 소련 전차에 달라붙어 화염병으로 불태웠지. 『태엽 감는 새』” 소설 주인공 ‘나’(오카다)는 탄식한다. “일본군은 거의 맨손에 빈주먹으로 (徒手空卷) 소련의 우수한 기계화 부대와 맞서 싸웠다. 부대는 괴멸했다. 독단으로 후방 이동한 지휘관은 강제 자살 명령을 받고 헛되이 죽어갔다.”

광활한 초원에서 완전군장 차림으로 행군하는 일본 관동군 병사. [사진=박보균 대기자]
노몬한은 강제규 감독의 『마이웨이』 (2011년)에 등장한다. 주인공(장동건) 소속의 일본군은 무너졌다. 하루키의 표현대로 “화염방사기에 불타고 전차 캐터필러에 짓밟혔다.” 야외 전시장에 녹슨 일본군 철모 여러 개가 소품으로 놓여 있다. 그 주인은 그렇게 숨졌을 것이다. 조선인 조종사 지린태 중위(일본육사 50기)는 노몬한 상공에서 숨졌다. 그의 97식 고공정찰기가 격추됐다.

1991년 소련의 붕괴 뒤다. 노몬한 비밀문서가 공개됐다. 소련군의 희생도 일본만큼 컸다(일본군=사망 7,696+행불 1,021+부상 8,647, 소련군=사망 9,703+부상 16,000). 하지만 최종 승패는 전략목표 달성에서 판정난다.

소련은 성취했다. 러일전쟁(1904년) 패배의 오랜 악몽에서 탈출했다. 일본은 퇴화했다. 하루키의 분노가 응축된다. “노몬한은 일본인의 비(非)근대적 전쟁관·세계관이 소비에트라는 새로운 전쟁·세계관에 철저(完膚)하게 격파, 유린당한 최초의 체험이다.”

황량한 벌판 속에 몸통은 묻힌 채 포신만 드러난 소련군 전차, 옆은 박보균 대기자.
9월 15일 전투가 마감됐다. 양측은 국경 조약(주둔지 경계선)을 맺었다. 유럽에선 9월 1일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됐다. 하루키는 소련 전략의 지정학적 교묘함을 간파한다. “유럽과 극동의 양면작전을 회피하고 변통(やりくり)을 잘해서 한 번에 한쪽만을 처리한다.” 노몬한 종전으로 소련은 폴란드를 침공했다. 1945년 5월 나치 독일 패망이다. 소련은 8월에 대일전에 참전했다.

대본영의 충격은 컸다. 대규모 문책인사가 단행됐다. 관동군의 사령관(대장 우에다)·23사단장(중장 고마쓰바라)은 예편됐다. 참모본부(육군)는 패배를 감췄다. 전투가 ‘사건’으로 축소됐다. 군령부(해군)도 전모를 몰랐다. 국민들은 내막을 알 수 없었다. 하루키의 좌절은 결정적이다. “군 지휘관들은 교훈을 배우지 못했다. 당연히 그것은 같은 패턴에 압도적 규모로 남방전선에서 되풀이됐다. 노몬한·태평양전선에서 숨진 병사들은 일본이라는 밀폐된 조직에서 소모품으로 지극히(きわめて) 운이 나쁘게, 비합리적으로 죽어갔다. 『변경·근경』”

노몬한 패전에도 육군은 전술 혁신에 둔감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실패를 덮으면 그 이치는 성립하지 않는다.

다 오장의 울분은 직설로 바뀐다. “노몬한에서 살아남은 참모들은 중앙으로 나가 출세했고, 놈(奴)들 중 전후에 정치가가 된 자도 있어.” ‘놈’은 관동군 참모 쓰지 마사노부(辻政信) 소좌(소령)다. 안내책자에 그의 사진설명은 일본군 엘리트다. 잠시의 좌천 뒤 그는 대본영에 진출한다. 이어 태평양전쟁에서 실패의 반복. 그는 1950년대 중의원에 당선됐다.

『변경·근경』 표지는 부서진 소련군 전차 위 하루키다. 두 팔을 허리춤에 대고 초원을 응시하고 있다. 외몽골 쪽에서 찍었다. 박물관 벌판 구석에 진짜 전차가 보인다. 포탑과 포신(砲身)만 드러나 있다. 몸통과 캐터필러의 하반신은 흙 속에 묻혔다. 기행문 부제가 ‘노몬한의 철의 묘지(鐵の墓場).’ 그 쇳덩어리와 어울린다. 2차대전 말 진격해 온 소련군 전차다. 그 무렵 마미야 중위는 전차에 깔린다. 나는 포신을 만졌다. 꿈틀댄다. 마미야의 사연을 말하려는 듯하다.

미국 전쟁사학자 앨빈 쿡스(Alvin Coox)는 하루키를 사로잡았다. 쿡스의 『노몬한』(1985년 발간)은 이렇게 정리한다. “패배한 일본은 소련에 겁을 먹었다. 일본의 목표가 진주만으로 바뀌었다. 소련보다 미국이 다소 쉬운(easier) 상대라는 판단에서다.” 노몬한은 2차대전의 분기점이다. 일본의 선택은 남방이다. 태평양의 미군, 아시아의 영국·네덜란드 식민지다. 쿡스는 미스터리를 푼다. 나치 독일은 소련과의 전쟁에 일본의 동참을 기대했다. 일·독은 방공협정 동맹국. 일본은 외면한다. 표면적 이유는 일·소 중립조약. 실제론 노몬한의 트라우마 탓이다.

15분 자동차 거리에 중국과 몽골국의 국경이 나온다. 그 너머로 할하강이 보인다. “뱀처럼 구불구불 흐르는 곡수(曲水)다. 『변경·근경』” 가이드가 소책자를 준다. 짧은 설명이 있다. “관동군 731부대가 할하강에 세균을 뿌렸다. 그 악마적 시도를 잊지 말자(勿忘).”

길 위에 석양이다. 하루키의 감흥은 실감난다. “해가 질 무렵 초원은 숨을 삼킬 정도(息を呑)로 아름답다.” 붉으면서 다채롭다. 보랏빛 노을이 사라진다.

노몬한은 하루키의 말대로 ‘운명적 해후’다. 그의 가족사 고백은 흥미롭다.(10일 발간 『문예춘추』 6월호) “아버지가 자신의 소속 부대에서 중국인 포로를 처형한 이야기를 했다. 군도(軍刀)로 목이 떨어지는 잔인한 광경이 어린 나의 마음에 강렬히 각인됐다.” 유년의 기억은 강력하고 미묘하다. 글쓰기의 영감과 용기를 준다. 불쾌한 역사가 소환된다.

하루키는 확신한다(도쿄신문 22일자) “역사는 아무리 구멍을 파고 숨기려 해도 때가 되면 밖으로 나온다.” 그의 말들은 과거사 역주행의 아베(安倍)총리와 대비된다. ‘하루키의 노몬한 전투’는 불편한 진실을 추적·해부한다.

관동군(關東軍)

일본육군의 만주 공략 부대. 1931년 ‘9·18 만주사변’을 일으켰다. 이어 일본의 위성국인 만주국(1932~45년, 지금의 동북3성+내몽골자치구 일부 영토)을 세웠다.


노몬한·하이라얼(중국 내몽골자치구)=글·사진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bgp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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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자 기사 '국민연금 부부수급자 증가세, 부부 합산 300만원 이상 13쌍' 기사 역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22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국민연금 부부수급자는 모두 30만7468쌍으로 10만8684쌍에 불과했던 2010년 대비 3배 가까이 많아진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말과 비교해도 약 석 달 만에 1만300쌍이 늘어나며 부부수급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사회활동 증가로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여성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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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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